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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문화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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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펀트스페이스 <에드워드 호퍼 : 밤을 기다리는 사람들> 홍대/합정 공연,전시 엘리펀트스페이스 도시의 외로움을 그린 미국 사실주의 화가, 에드워드 호퍼. 공연은 호퍼 작품에서 등장하는 도시의 낮과 밤에어울리는 현대 재즈 음악을 연주한다. 또한 엘리펀트스페이스에서 준비한 4K고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이번에 고럼펫이 에드워드 호퍼공연의 트럼펫터로 연주하게 되서 보러왔다. 들어가자 마자 네온사인으로 만든 포스터가 눈에 띈다.호퍼랑 네온사인이 무슨 관계일지 궁금해진다. 옆 벽면은 넓은 거울로 채워져 있다. 아기자기한 이 공간.전시와 공연을 함께 볼 수 있다니 정말 기대된다. 공연 시간은 90분, 공연비는 사전예약은 30,000원, 현장예매는 35,000원이다.엘리펀트스페이스 사이트에서 사전예약 필수ㅋㅋ자리배정은 오는 순서 마음대로 앉을 수 있다! 반가운 고럼펫의 트..
국립현대미술관 전시 <2018 아시아 기획전 : 당신이 몰랐던 이야기> 국립현대미술관 전시 + 인사동 오설록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2018.04.07 - 2018.07.08 동안 진행되는 전시이다.(서울관 1,2,3,4 전시실에서 한다.)관람권은 4,000원! 만 24세 이하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올해가 마지막 특권이라니.... 저저번주에 다녀왔던 전시인데 이제서야 포스팅한다.요즘 일이 많아져서 집중하느라 블로그에 소홀했다 2018-19 국립현대미술관은 '아시아'를 키워드로 일련의 프로그램들을 기획, 그 첫 번째 프로젝트로 2018 아시아 기획전 를개최한다. 는 '우리는 아시아를 무엇으로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가?'에 대한 자문이자, 지금까지 '아시아'라는 이름으로 그려진 여러이미지들에 대한 의문제기이다. 이 전시에서 '아시아'는 지리적 구분이나 정체성을 나타내는 용어..
콘크리트 스튜디오 전시 <장 줄리앙, lineage> 한남동/이태원 콘크리트 스튜디오 전시 처음 방문한 콘크리트 스튜디오!여기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유아인'이 오픈했다. 빈티지한 느낌의 건물. 지나가다가 마냥 카페인줄 알았는데우리가 찾던 스튜디오가 바로 여기였다. 오늘 보러 온 전시는 장 줄리앙의 lineage.첫번째 개인전도 이 곳에서 했었는데 보러오지 못한 아쉬움이 남아두번째는 놓치지않고 잘 맞춰서 오게되었다. 전시는 2018.05.03~06.03 까지 진행한다.장 줄리앙은 프랑스 출신으로 그래픽디자이너자 일러스트레이터다.최근 몇 년 사이 유명해져서 sns에서도 많이 접해본 그림들이 아닐까 싶다. 장 줄리앙은 그동안 자녀가 생기면서 가정을 꾸려 아버지이자, 가장이 되었다.그런 그에게 있어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담긴 '기억'은 유독 높은 지능을 가진 ..
디뮤지엄 전시<Weather: 오늘, 당신의 날씨는 어떤가요?> 한남동/이태원 디뮤지엄 전시<Weather: 오늘, 당신의 날씨는 어떤가요?> 이번 디뮤지엄 전시는 2018년 5월 3일~10월 28일까지 진행한다.날씨의 다양한 요소를 사진, 영상, 사운드, 설치 작품으로 경험하면서 감수성을 확장시킨다. 전시는 시시각각 변하는 날씨의 요소들-햇살, 눈, 비, 안개, 뇌우 등을 매개로 작업해 온세계적인 아티스트 26명의 다양한 시선이 담긴 사진부터 설치작품까지작가들의 다양한 관점을 170여 점의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chapter 1. 날씨가 말을 걸다chapter 2. 날씨와 대화하다chapter 3. 날씨를 기억하다 총 세 개의 챕터로 크게 나뉘어 전개되는 이 전시는 어쩌면 우리가 무심코 지나쳤던매일의 날씨를 작가 개개인의 색다른 시선과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