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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쉼(ddasheim) 소개, 휴식이 주는 따듯한 영감을 기록합니다 | 감성, 일상 브이로그 유튜브 시작 블로그 글을 안 올린지 꽤 오래 됐다. 오랜만에 들어와 기록한 글들을 보니, 추억을 새록새록 떠올릴 수 있었는데 다시 삶을 기록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그러다 영상으로 기록하면 더 좋겠다 싶은 마음이 들어 유튜브도 시작했는데, 좋은 영상들로 채워지길 바라는 마음이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DFK70ADto9iXPjbZlRaMxw 따쉼 DdaSheim 따듯한 쉼, 휴식이 주는 따듯한 영감을 기록합니다. www.youtube.com 채널명은 유튜브에 '따쉼' 이라고 검색하면 나온다. (따듯한 쉼의 줄인 말ㅎㅎ) 휴식이 주는 따듯한 영감을 기록할 예정인데, 영상으로는 그때의 분위기와 감성을 담고 싶고, 블로그로는 사진과 글로 구체적인 나의 생각과 마음을 기록하고 싶다..
장안동 파스타 맛집, 로이앤벨라(Loy&Bella) 고럼펫이 자기만 믿으라며 데리고온 곳. 우리동네에 이런 맛집이 있었는지 몰랐는데 너무 맛있는 저녁식사를 했다. 집 근처에서 파스타를 먹고싶으면 여우키친이라는 곳을 갔었다. 그런데 그 곳이 문을 닫았다. 그래서 아트몰링에 생긴 고담도 갔었는데 가격은 비싸면서 맛이 그냥 그랬다. 파스타를 이제 어디서먹어야 할까 했는데 바로 이곳, 로이앤벨라를 찾았다. 너무 기쁘다! 분명 이 길을 많이 지나다녔을텐데 건물 안쪽에 있어서 못봤던 것 같다. 모든 손님들께 식전샐러드가 1회 무료제공된다는 문구를 보고 기쁘게 들어갔다. 하지만 소스가 너무 많았는지 맛이 강해서 못먹었다 흑흑. 다음엔 소스를 빼고 달라고 해야겠어! 로이앤벨라의 인테리어는 그냥그렇다. 여기가 제일 예뻐보이는 곳이라 찍어왔다. 그냥 동네 식당느낌인데 커튼..
오키나와 여행 ⑦ 이유마치 수산시장 초밥, 나하 아구로 카페 2019/09/16 - [여행/해외여행] - 오키나와 여행 ⑥ 치넨미사키공원, 쿠루쿠마, 하마베노차야, 국제거리 오키나와 여행 ⑥ 치넨미사키공원, 쿠루쿠마, 하마베노차야, 국제거리 2019/09/09 - [여행/해외여행] - 오키나와 여행 ⑤ 코우리섬(해수욕), 세소코비치, 오와세스시 오키나와 여행 ⑤ 코우리섬(해수욕), 세소코비치, 오와세스시 2019/09/04 - [여행/해외여행] - 오키나와 여행 ④ 츄.. flgl0315.tistory.com 5. 5일차 마지막날 오키나와 여행코스는 이유마치수산시장 초밥 (아침) - 아구로카페 - 렌트카반납 - 나하공항 - 한국 ※ 일본 여행을 홍보하기 보다는 지극히 개인적인 추억과 기록이 담긴 글들입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 숙소에서 차타고 5분이면 가는 거리라..
오키나와 여행 ⑥ 치넨미사키공원, 쿠루쿠마, 하마베노차야, 국제거리 2019/09/09 - [여행/해외여행] - 오키나와 여행 ⑤ 코우리섬(해수욕), 세소코비치, 오와세스시 오키나와 여행 ⑤ 코우리섬(해수욕), 세소코비치, 오와세스시 2019/09/04 - [여행/해외여행] - 오키나와 여행 ④ 츄라우미수족관, 오키짱 돌고래쇼, 카페고쿠 (북부) 오키나와 여행 ④ 츄라우미수족관, 오키짱 돌고래쇼, 카페고쿠 (북부) 2019/09/02 - [여행/해외여행] - 오키.. flgl0315.tistory.com 쿠미코상 집에서의 두번째 조식, 벌써 2박이 끝났다는 아쉬움과 함께 정갈한 식사를 다시한번 마주한다. 이날 먹은 조식은 덮밥이었다. 맛있었다. 4. 4일차 오키나와 여행코스는 조식 - 남부로 이동 - 치넨미사키공원 - 쿠루쿠마(점심) - 하마베노차야(카페) - 숙소체크인..
홍대입구/연남동 산책, 동백양과점 카페 그림 작업을 하면서 좋은 만남으로 이어진 작가님을 만나기 위해 오랜만에 홍대쪽으로 나왔다. 원래는 한 카페에서 전시를 하셔서 그거볼려고 같이 만난건데ㅠㅠ 추석이라 문을 닫아서 근처에 둘러보다가 동백양과점에 들어갔다. 처음 볼 때는 옛날 과자나 빵같은거 전문으로 파는 곳처럼 생겼었는데 들어가보니 카페였다. 여기 근처에는 동백양과점처럼 사람이 사는 일반주택같은 곳에 카페들이 많이 있었다. 아기자기하지만 앉아서 티를 즐기기에 무리없었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더 그윽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다. 직원분들도 전문적이어 보여서 처음 옷 곳이지만 왠지모르게 어떤 메뉴를 선택해도 맛있을 것 같다는 신뢰감이 생겨났다. 들어가자마자 예쁜 찻잔들이 놓여져있고, 특유의 분위기가 가득 느껴졌다. 뭔가 동양적인 이런느낌 개인적으로 ..
오버뷰 카페 브랜딩 디자인, 사인, Glass Wall Art (2) 오버뷰는 1-2층이 이어져 있는데, 2층으로 올라오면 두 공간으로 나뉜다. 한 곳은 모든 사람들이 앉아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고 나머지 한 곳은 요리 연구실, 단체손님예약, 오버뷰 직원들의 공간. 그 곳의 유리벽에 들어갈 디자인과 내부 간판 디자인을 진행하였다. (With CENDO DESIGN STUDIO) 오버뷰의 구름 컨셉에 맞추어 구름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보여주고 싶었다. 도트를 이용해 구름의 움직임의 변화를 그렸다. 밖과 안의 시선에 대해 많이 고민했던 것 같다. 적당히 가려지고, 적당히 보여질 수 있도록 하였다. 시트지로 시공까지. 흰색 시트지도 종류가 여러가지이다. 회색빛 나는 흰색, 완전 하얀 흰색 등. 유리의 전면을 다 구름으로 보여줄거라 완전히 흰색을 사용하면 눈에 확 튈거 같아보여서..
오버뷰 카페 브랜딩디자인, 인테리어 작업중 (1) 센도디자인 스튜디오에서 진행한 오버뷰 카페의 아이덴티티부터 인테리어까지 전반적인 브랜딩 디자인. (CENDO DESIGN) 오버뷰는 '구름 위에서 바라본 축제'를 컨셉으로 따뜻하고 포근한 구름 안에서 캐주얼한 느낌과 팝한 분위기를 함께 연출한다. 최근 오픈 준비중으로 마무리 지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구름천장을 달고 엄청 뿌듯해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오픈준비중이라니 시간이 정말 빠르다. 구름 위에서 바라본 축제 속은, 각자 자기만의 개성들이 넘쳐나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가득차 있는 이미지를 형성하고 싶었다. 오버뷰만의 즐거운 이미지랄까 :) 구름과 사람들의 그래픽 요소를 이용하여 디지털 메뉴판도 작업중에 있다. (아직 미확정이라 가격과 메뉴들의 정보는 100% 정확하지 않습니다.) 오버뷰 인테리어 벽면에..
오늘, 믿음으로 산다는 것_이요셉 정답을 찾는 게 목적이 아니라 정답을 찾아가며 당신을 알아가는 게 목적입니다. 이요셉 작가님은 다큐 사진작가이다. 글과 사진과 그림으로 만나볼 수 있었다. 이 책을 읽기 전 를 읽으며 작가님을 알게되었다. 그 책도 참 좋았던게 이요셉작가님의 결혼생활에 있어서 하나님과 어떻게 동행하며 어떤 마음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담겨있었다. 내 머리로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을 하나님께서 이요셉작가님의 가정에 보여주셨다. 그 책에 이어 을 읽게 되었다. 20대, 빛이 보이지 않던 시간, 나는 기도했다. 무엇을 해달라거나 무엇을 하겠다는 기도가 아니었다. '하나님, 이런 나를 사용하실 수 있겠습니까? 그렇다면 사용해보세요.' 나는 오랫동안 이렇게 기도했다. 내게는 연약함이 너무 많았다. 불확실한 내일의 두려움 앞에 내 존재는..